[ECOK 인사이트 #21] 36년 된 슬레이트 지붕에 태양광: 보강안 3가지와 천공·무천공 구조
2026-10-26 · 원문: https://www.ecokkorea.kr/energy-info/?bmode=view&idx=175280972
오래된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올릴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'지붕이 20년을 버티느냐'입니다.
충남 천안 A 공장은 1989년 준공. 겉은 강판인데, 그 아래에 석면 슬레이트가 남아 있었습니다.

■ 1. 겉만 보면 모릅니다
- 강판 아래 슬레이트가 그대로 있는 2겹 지붕
- 슬레이트는 20~30년이 지나면 잘 부서지고, 한 점에 무게가 몰리면 깨집니다
- 그래서 지붕 위에 사람이 서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

■ 2. 보강안 세 가지
- ① 슬레이트 위 강판 추가: 비용이 가장 적지만 슬레이트는 남습니다
- ② 슬레이트 철거 후 재시공: 20~30년 발전에 가장 안정적. 석면 조사·폐기물 처리·신고가 필수입니다
- ③ EPS 보드 + 방수시트: 중간 비용. 보드 위 고정 상세를 따로 정해야 합니다
철거를 고른다면 환경부·지자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(대상·한도는 해마다 공고).

■ 3. 지붕을 그대로 둔다면
- 슬레이트를 뚫는 천공형은 미세 균열·누수 위험
- 무천공(퍼린에 브래킷 고정)이 기본, 대신 시공이 어렵고 비용이 늘어납니다

■ 4. 작업 안전
- 모듈이 지붕 폭을 거의 다 덮어 고정 발판을 둘 자리가 없었습니다
- 그래서 검토서는 '비계 전면 설치'보다 '슬레이트 파손 방지 발판 + 고소작업차 이송'을 권했습니다
- 노후 슬레이트 지붕은 구조 업체가 작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견적 전에 지붕부터 보세요
■ 5. 이 현장에서 배운 것
- 준공 연도와 지붕재(석면 여부)를 첫날 확인
- 지붕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겹 수를 확인
- 지붕 결론이 설치 동과 용량을 정합니다 — 이 현장은 검토 뒤 A동이 빠져 발전사업 변경허가를 받았습니다
이 글은 충남 천안 A 공장 지붕 태양광(558kW, 2026년 3월 20일 상업운전) 시리즈입니다. 전체 인허가 흐름은 에너지 인사이트 게시판의 한전 PPA 인허가 글에 정리했습니다.
■ 6. 문의
공장 지붕 태양광을 검토 중이시면 건축물대장, 지붕 사진, 한전 고지서를 보내 주세요.
무료 부지·지붕 검토: https://www.ecokkorea.kr/22?free=1 · 전기요금 절감 진단: https://www.ecokkorea.kr/35 · 전화 1555-2859
※ 고객사 보호를 위해 회사명·주소·사업비는 밝히지 않습니다. 날짜·수치는 서류 원문 그대로입니다.